남원 도통동 감성 카페 '구석(goosuk)'

추석 연휴 간 남원에 내려와서

방에만 있기 심심해서 산책 겸 어디를 갈지 검색하다가

남원의 번화가 도통동 카페 '구석(goosuk)'으로 갔어요.

 

<남원 카페 구석>

이름처럼 살짝 골목 구석에 있어요 ㅎ.ㅎ

간판 이름도 영어로 흘겨써져 있어서 처음엔 맞나 아닌가 했어요.

 

<카페 내부>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따뜻했어요.

마침 날이 좋아서 창으로 햇빛이 촤악 들어와서 더 좋았어요.
다른 블로그를 보니 카페에 고양이가 한 마리 있다고 했던 것 같은데

저희가 갔을 땐 없었네용..흐규

 

<디저트와 메뉴판>

디저트는 모형인 줄 알았는데 진짜였어요 ㅎㅎ 만질 뻔..

커피 주문하려는데 사장님께서 공부하고 가냐고 여쭤보셨어요.

작업할게 조금 있었어서 그냥 할 것 같다고 말씀드렸는데

공부하면 시간제한 2시간이라고 하시더라고요..

뭐 공부는 아니었지만.. 애매한 것 같아서 2시간만 있기로 하고 그냥 주문했어요.

혹시 공부하러 가시는 분은 참고하세요!

 

<감성 소품>

구석구석 포토존이 많았어요.

 

역시 날씨가 한몫한 것 같네요.

 

<카페 라떼와 아아s>

카페 라떼와 아메리카노는 둘 다 조금 연한 편이었어요.

하리보 젤리는 사장님 써비쓰~

톰과 제리 치즈 케이크가 시그니처 같던데 안 먹어서 조금 아쉬웠지만

답답하던 차에 힐링 잘 하구 왔어요.

남원 도통동 '구석(goosuk)' 후기였습니다~

 

 

OPEN : 12:00

CLOSE : 24:00

월요일 휴무

카페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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