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신탄진 카페 '을축(乙丑)

선선히 바람 좋은 날

두번 째 방문하는 신탄진 카페 '을축'

기억이 좋아서 다시 찾아 들렸습니다.

 

대전 신탄진 카페 을축

빈티지한 외관의 베이커리 카페 을축.

내부는 외관의 느낌과 전혀 다르답니다.

주차는 건물을 돌아가시면 주차장이 있고

카페를 이용하시면 주차 한시간 이용권을 받을 수 있어요.

 

메뉴판과 각종 빵~

애매한 시간대에 가서 그런지 빵은 많이 없었어요.

밥 먹은 직후라 배도 불러서 빵은 패스..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퍼플에이드 주문하고 들어갔어요. ㅎㅎ

 

카페 내부

1층, 2층, 루프탑으로 이뤄져있어서

어디에 앉아야 할지 고뇌하게 만드는 곳..

1층은 3개 건물로 나뉘어져 있고

각 건물 내부마다 특색이 있어서 자리 고르는 재미가 있어요.

 

여기저기 포토존이 아닌 곳이 없어서

똥손인게 참 아쉬웠던 하루ㅜ

 

2층

2층은 사람이 있었어서 첫 방문 때 찍은 사진으로 ㅎㅅㅎ

1층 분위기와는 확연히 다르쥬?!

 

아메리카노와 퍼플에이드

 

내부 구경하던 차에 음료가 나와서 받고

1층 주황색 지붕 건물에 자리를 잡았어요.

퍼플에이드는 블루베리와 복분자청이 들어간 에이드라고 하는데

위에 파란 큐브는 뭔지 잘 모르겠어요 ㅎㅎ

쨌든 너무 달지 않고 맛났어요.

 

해가 슬슬 빨리 지기 시작했네요. 벌써 뉘엇뉘엇~

1층은 뭔가 프라이빗한 공간을 쓰는 것 같아서 좋더라구요.

코로나 시국에 맞는 카페 같기도!

잔잔히 나오는 노래도 띵곡들로만 나와요ㅜ

 

3층 테라스

해가 지는데 테라스는 포기 못하쥬

날도 춥지 않고 해서 잠시 앉아서 태양멍(?) 때렸어요.

 

멍때리다 보니 깜깜해지고 나서야 나왔어요.

여러모로 정말 괜찮은 카페 을축

신탄진 올 일 있을 때마다 방문 예정입니당.

강추강추

 

 

OPEN : 09:00

CLOSE : 22:00

을축

 

대전 신탄진 찐맛집 '맛집부추해물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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