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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장어구이 맛집 '어제 연 숯불장어'

<일상 모음>/밥 먹을 시간

by 대전 남자 2021. 10. 5.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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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덕진진'_바다가 보이는 산책로

가족과 함께 산책 삼아 강화도 '덕진진'을 방문하고

우연히 들렸다가 맛과 양에 반한 장어구이 맛집

인천광역시 강화군 '어제 연 숯불장어'

 

<어제 연 숯불장어>

사실 장어 먹을 생각은 없었지만 단순히 '덕진진'과 가까워 들렸습니다.

음식점에 들어가서 검색을 해보니 평이 아주 좋더라구요!

우연히 들렸지만 괜히 기대감 뿜뿜

가끔 가게 어제 열었냐고 문의 전화가 온다는 그 집

 

<메뉴>

손님들이 꽤 계셔서 내부는 잘 찍지 못했어요.

2층으로 돼 있었는데 2층에서도 식사가 가능 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메뉴는 갯벌장어구이민물장어구이가 있었고 저희는 민물로 2키로 주문했어요.

장어구이를 주문하니 나중에 장어찹쌀죽과 후식으로 수정과가 제공 됐습니다.

 

<밑반찬>

밑반찬이 굉장히 많이 나오더라구요.

인삼? 산삼??도 나왔어요 :) 보양식 + 보양식

특히 저 상추줄기는 오독오독 식감도 좋고 소스가 고소해서 맛있었어요.

*다음 사진 약혐 주의*

 

<장어 꼬리>

가장 먼저 나온 장어 꼬리...

신선함은 증명이 충분히 됐습니다만 크.. 처음 보는 그림에 살짝 당황했네요.

 

<장어 구이>

곧이어 장어가 초벌된 상태로 나왔습니다.

초벌이 돼 있어서 금방금방 익는게 너무 좋았어요.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다 구워주시고 위 사진 만큼 장어가 더 남았었어요.

말은 안되지만 왠지 모르게 살면서 본 2키로 중에 가장 양이 많은 2키로였던 느낌..(?)

 

잘 익은 장어 한 점에 명이나물, 새강채, 쌈장 싸먹으니

오늘 밤에 잠 안오면 어떡하지 걱정되더라구요 ㅎ

 

<장어 꼬리>

한참을 익힌 뒤에 먹을 수 있었던 장어 꼬리

뼈가 생각보다 억세긴 했는데 꼬리는 남기면 안되니까 꿀떡 삼켰지요.

 

<후식>

후식으론 장어찹쌀죽수정과가 나와서 마무리까지 깔끔하게 잘 먹었습니다.

 

<셀프 카페>

식사를 마치신 분들께서는 바로 옆에 카페에서

셀프로 커피를 마실 수 있습니다.

이런 디테일 너무 좋아요~

얼음도 있어서 아아 한 잔 하고 귀가했습니당.

예상과 다르게 잠은 잘 잤던 하루.

 

 

OPEN : 11:00

CLOSE : 21:00

 

어제연숯불장어

인천 강화군 불은면 해안동로 436 (불은면 덕성리 113)

place.map.kakao.com

 

강화도 '덕진진'_바다가 보이는 산책로

 

강화도 '덕진진'_바다가 보이는 산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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