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카페 '리베볼' 재방문 후기(할로윈 이벤트)

저번 달에 방문했다가 '오~ 내년에도 와야지' 했었는데

못 참고 겨우 한 달 만에 재방문하게 된 성주 카페 '리베볼(Liebevoll)'

 

<카페 리베볼>

할로윈 시즌답게 입구부터 귀여운 호박들이 주렁주렁~

 

할로윈이다 할로윈~~

 

<해리포터 의상>

입구에 들어서니 할로윈 코스프레로 입고 사진 찍을 수 있게 해리포터 옷과 지팡이가 있었어요.

입어보진 않았지만 사장님 센스 굿뜨..

 

카페 분위기와 할로윈 궁합이 너무 좋았습니다.

이걸 보려고 두 시간을 달려왔찌..

자세한 카페 내부가 궁금하신 분들께서는 밑에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

 

경북 성주 카페 '리베볼(LIEBEVOLL)'

 

<카페라떼와 콜드브루>

안쪽 창가에 자리를 잡고

따뜻한 카페라떼(7,700)와 콜드브루(7,300)를 주문했습니다.

라떼는 맛있었는데 콜드브루는 너무 연해서 그냥 시원한 검은 물 느낌이었어요 ㅎㅅㅎ

그리고 비싸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길 또 언제 오겠냐며 추가로 주문한

 

<브라우니>

브라우니(8,000)

갓 구워진 듯 따끈하고 폭신하니 맛있었지만 진짜 비싼 듯..

그리고 그걸 사 먹은 나 ㅋ

저번에 왔을 땐 정원 구경을 많이 못했어서 다 먹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리베볼 댕댕이들>

리베볼 오른쪽 정원 가는 길에는 이렇게

금방이라도 울 것만 같은 댕댕이들이 있어요.

울지마 애드라..귀엽잖하

 

<리베볼 정원>

정원도 역시 할로윈 컨셉으로 잘 꾸며져 있었어요.

슬슬 어두워지니 더 예뻐지는 호박들

 

<오두막 포토존>

이곳저곳 포토존이 많았지만 이 오두막 앞에는 삼각대가 있었어요.

덕분에 편하게 사진 남길 수 있었습니다.

 

<테라스>

산 속이라 그런지 금방 어두워졌는데 밤엔 더 예쁘네요 :)

눈이 올 때 와도 참 좋겠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올 겨울에 다시 방문하는 걸로~

 

 

OPEN : 11:00

CLOSE : 18:00 / 주말 : 19:00

리베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