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지인님들의 리드를 받으며
무주의 '토옥동 계곡'에 들렸어요.
부랴부랴 계곡으로 향하던 중
금산강도 후식경
막국수 한 그릇 하자며 별 생각없이 들렸지만
알고 보니 맛집이었던 곳!
무주 톨게이트에서 가까운 '무주해장국'
점심때이기도 했지만 사람이 많았어요.
계절메뉴로 막국수가 있었는데
10월?까지만 시즌 판매하신다는 것 같더라구요!
너무 맛있었어요 ㅜ
비빔막국수와 황태의 조합이 이리 좋을 줄은~
제가 주문한 선지해장국은
예상과 다르게 맑은 국물이었어요.
간이 잘 돼있는 깊은 사골국 맛이었습니당
계곡 입구쪽에 주차를 한 뒤
하류쪽엔 이미 사람이 많아서
열심히 상류로 올라가서 자리를 잡았어요.
계곡 물은 정말 맑고 차가웠어요.
물에 안들어갈려고 여분 옷을 안챙긴 글쓴이씨는
결국 참지 못하고 맨몸으로 계곡을 느꼈답니다.
추워서 얼마 못 놀았어요..
내년엔 수건이랑 여분 옷 꼭 챙겨오기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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